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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종교인 출생: 1931년 9월 15일, 경상북도 청도
소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경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열애설
1.
결혼이야기
1. 유천순
1966년,
이만희와 유천순이 혼인신고를 하다.
훗날, 이만희는 김남희와 혼인하기 위해 유천순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김남희
2002년,
가톨릭 신자였던 김남희가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석하다. 수료 소감을 발표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난 이만희가 "올 줄 알고 있었다. 과연 꿈에서 본 그 얼굴"이라며 김남희에게 접근하다.
2004년,
김남희가 신천지에 포교되다. 이후 김남희는 신천지 압구정신학원 원장을 거쳐 신천지의 위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WPG) 대표 자리까지 오른다.
2012년 9월 16일,
제6회 신천지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에서 두 사람이 왕과 왕비 복장을 하고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다.
전 남편 P씨와 이혼한 김남희는 신천지 2인자로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이만희 총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는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기도 했다. 신천지 내에서는 '만민의 어머니'로 불리며 이만희의 후계자로 가장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었다.
2017년 11월 15일,
이만희가 신천지를 이탈한 김남희를 배도자로 규정하고 신천지에서 제명하다.
김남희는 훗날 "이만희가 자기는 총각이라면서 결혼이나 혼인신고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수료식 할 때도 사모라는 사람(유천순)이 옆에 앉아 있어서 결혼한 줄 알았는데, '밥해 주는 할머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 씨는 당시 남편과 자녀 둘이 있었는데도 이만희가 결혼을 요구했을 때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한디. 이만희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보내 주는 짝이 있는데, 그게 바로 당신이다"고 꾀었다고. 김 씨가 "하나님은 가정 파괴하는 분이 아니지 않느냐"고 해도, 이만희는 "(나를 만나기 전까지) 지켜 줄 울타리가 있었다가, 때가 되어 하나로 만나게 해줬다"면서 이혼을 종용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남희는 두 사람이 틀어진 건 결국 금전 문제였다며, 신천지 일에 4,000억 원이 필요한데 그중 1,000억 원을 자신에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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