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김지숙 러브스토리

지숙(본명 김지숙): 가수

 

출생: 1990. 7. 18, 경기도 수원시
신체: 163cm
소속그룹: 레인보우, 레인보우 픽시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학력: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데뷔: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

 

열애설

 

1. 이두희

 

2019년 10월 29일,

레인보우 출신 지숙(본명 김지숙)이 일곱 살 연상의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와 열애를 인정하다.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숙과 이두희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며 "이제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아직 조심스럽다.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인 소개로 만나 게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관심사가 같던 지숙과 이두희는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공공연하게 서로 교제 중임을 알렸고, 서로에 대한 마음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고.

‘서울대 해커’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이두희는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크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에는 홍진호 등과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면, 현재는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2019년 10월 31일,

두 사람이 내년 초 신리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

이에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귀는 건 맞지만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2019년 11월 27일,

지숙이 이두희와의 첫 만남을 소개하다.

지숙은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악성 댓글 때문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친한 지인이 악플러를 잡는 해커가 있다고 해서 (이두희와) 만나게 됐다. 해커 공대생이라고 해서 그냥 후드티 입고 나올 줄 알았는데 너무 갖춰 입고 나왔다. 이야기를 나누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서인지 본인이 무슨 말을 한 줄도 모르더라. 알고 보니 악플러를 잡으러 온 게 아니라 저를 잡으러 온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두희가) 저를 알고 관심을 갖고 있었고 주변 지인들을 통해 소개받으려 했다더라.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됐다. 결국 악플러를 못 잡고 제가 잡혔다. 아마 마음이 딴 데 있었던 것 같다"라며, "열애설 보도 후 결혼설까지 났는데 기사에 '절대 반박'이라고 나왔더라. 하려고 해도 못 할 것 같이 나왔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긴 했다.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했다.

 

2020년 6월 30일,

두 사람이 10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하다.

최근까지 출연한 TV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의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두희는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됐다. 헐"이라며 웃었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양가 부모님들 사이에)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다"라며 설명했다. 이두희는 "식장이 풀 부킹이다. 상반기 때 못 했던 커플들이 다 몰렸다. 사주 따져서 할 때가 아닌 거 같다. 길일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며 덧붙였다. 지숙은 "오빠와 지내면서 행복했다. 저를 알아봐줘서 고맙다"라며 말했다.

결혼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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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1. 이두희

 

2020년 10월 31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일곱 살 연상의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오상진이, 축가는 가수 윤하가 맡았다. 또 레인보우 멤버들이 전원 참석하여 깜짝 이벤트로 지숙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