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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축구선수 출생: 1980년 7월 25일, 독일
신체: 181cm
학력: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데뷔: 2002년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 입단열애설
1.
2.
결혼이야기
1. 신혜성
2008년 12월 22일,
차두리가 1년 넘게 교제한 한 살 연상의 회사원 신혜성과 강남구 논현동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다. 신혜성은 이 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이다.
이날 결혼식은 차두리의 중학교 시절 은사인 김진기 전 배재중학교 교장의 주례와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불렀다.
차두리는 "고마우신 분들을 모두 따지면 밤을 새울 정도지만 힘들 때 다른 길로 안 빠지게 잡아준 가족에게 감사한다"라며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같이 뛰고 땀 흘렸던 선배들과 코칭스태프들도 결혼식에 참석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2월 7일,
딸 차아인 득녀.
2011년 5월 7일,
아들 차아일 득남
2013년 3월 12일,
차두리가 부인 신혜성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제출.
2013년 4월 2일,
차두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
이들 부부의 이혼은 신씨가 외국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비롯된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 빌트지는 “차두리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구단과 면담한 끝에 휴가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그의 아내가 독일생활을 원하지 않아 생긴 문제”라며 “차두리는 훌륭한 축구선수보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고 보도했다. 노르버트 마이어 뒤셀도르프 감독은 “차두리가 가정사를 안고 있다”면서 “차두리가 독일로 돌아오는 대로 사정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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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불성립(차두리가 패소)되어 2024년 현재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가 아니다.
2024년 5월 27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가 법적 유부남인 상태로 두 여성과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렸다는 보도.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차두리와 교제 중이라는 여성 B씨도 A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차두리는 고소장에서 A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인데, A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주장했다. B씨도 고소장에 "(A씨는) 차두리와 몇 차례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라며 "A씨가 SNS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나를 스토킹하고 명예훼손했다"라고 적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A씨는 지난 2021년 8월 차두리가 SNS를 통해 먼저 연락해 와 처음 만났으며, 그해 9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 차두리가 자신과 B씨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을 숨겼다는 입장이다. 2023년 5월 B씨의 존재를 알게 된 A씨가 차두리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그해 10월 차두리가 다시 연락해 왔고, 11월 차두리와 B씨가 수년간 교제해 온 사실을 알게 돼 큰 갈등을 빚었다고.
차두리 측 법률대리인은 "차두리는 법률상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라며 "(차두리의) 사생활은 누구로부터도 부도덕함을 지적받을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 또한 없다"라고 매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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