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러브스토리

임창정: 영화배우, 가수, 사업가

출생: 1973년 11월 30일, 경기도 이천
신체: 171cm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학력: 이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영상학 중퇴
데뷔: [배우] 1990년 영화 〈남부군〉 / [가수] 1995년 1집 〈이미 나에게로〉

 

열애설

 

1. 김현주_김환숙

 

2005년 가을,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KLPGA 선수인 김현주(본명 김환숙. 임창정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김현주로 개명했다. 김현주라는 이름은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부르던 이름이었다고) 프로와 강남구 논현동 한 스포츠센터에서 티칭 프로와 교습자로 처음 만나다.

첫눈에 반한 임창정은 적극적인 구애에 들어갔고, 열흘 만에 전화번호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 씨는 처음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이후 임창정의 진솔한 태도에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임창정이 DJ DOC 이하늘이 운영하는 대구의 한 힙합바에서 김현주 프로를 향해 지누션의 노래 '말해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2005년 11월,

임창정의 어머니가 건강에 이상이 생기자 김 씨가 임창정의 고향인 경기도 이천까지 내려가 극진히 간호한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급진전되었고, 임창정은 이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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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은경

 

2015년 2월 18일,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배우 임은경이 열애 중이라고.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과 임은경은 11살의 나이차에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 다시 만났다.

한 관계자는 "임창정과 임은경이 교제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중순으로 알고 있다"며 "함께 영화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촬영현장에서 애정표현을 해 영화 스태프들도 공공연히 커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18일 OSEN에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영화를 같이 찍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상은 분명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임은경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시실리 2Km'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처음에는 오히려 서먹했던 사이"라며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 현장에서는 임창정 뿐 아니라 최다니엘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열애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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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하얀

 

2016년 5월,

임창정이 한 모임에서 열여덟 살 연하의 서하얀 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하다.

 

2016년 9월 22일,

임창정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발표하다.

임창정의 소속사는 "임창정 씨가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지난해 5월부터 만나고 있다"며 "이 여성은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과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임창정도 소속사를 통해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라며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2016년 11월 4일,

임창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성과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하다.

예비신부는 임신 중이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예비신부와 열여덟살 차이이고, 장모와 여덟 살 차이라고.

 

훗날, 두 사람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결혼에 이른 과정을 이야기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말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했고, 두 번째로 임창정의 세 아들이 너무 친근하게 바로 엄마라고 말해주고 안기기도 해서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1년 동안 어머니에게 임창정과 연애를 숨긴 채로 TV 속 임창정이 괜찮지 않냐며 세뇌시키는 작업을 했다고. 서하얀은 "준재를 가지기 6개월 전에 엄마에게 말했는데 무조건 정리하라고 했다. 당장 헤어지라고. 엄마에게는 정리하겠다고 하고, 마음 움직이는 대로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하얀은 "최종적으로 엄마에게 '내가 만나본 남자 중에 나를 제일 행복하게 하고 가장 사랑해 줬던 남자야' 이렇게 표현을 했더니, 엄마가 거기서 많이 무너진 것 같다. '내가 이 남자 없으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라고 표현하니까. 엄마가 내려놨다. 그러면서 이제 임신했다는 소식 듣고 완전히 두 손 두 발 다 드셨다"고 회상했다.

서하얀은 "저희 엄마도 재혼 가정이었고 전 되게 기뻤다. 엄마가 외롭지 않겠구나. 엄마를 잘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이들도 나를 그렇게 받아줬겠지 반대로도 생각이 들고. 내가 이런 마음이었는데 엄마는 어땠을까. 그 마음과 과정을 이해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깊게"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상견례 날에는 한정식 집에서 한숨만 오갔다고. 임창정은 "음식을 시켰는데 음식도 안 먹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정말 한숨만. 특히 우리 처형이 고개 돌리고 한숨만"이라며 동생 서하얀을 말리려 중국에서 날아온 처형의 반응을 묘사했고, 서하얀은 "오빠는 쩝쩝대면서 너무 잘 먹었다. 엄마도 피식피식 웃었다. 연예인 임창정을 처음 보니까"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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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1. 김현주_김환숙

 

2006년 3월 19일,

임창정이 열한 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현주(본명 김환숙) 씨와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1,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다. 당시 임창정은 33세, 김현주는 22세.

주례는 임창정의 데뷔작 '해뜰 날'을 연출했던 엄기백 KBS 시청자센터 수원센터팀장이 맡았으며, 임창정의 절친한 후배인 MC 김제동과 배우 류승범이 공동 사회자로 나섰다.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프로젝트 그룹 S, 힙합 듀오 리쌍, 그룹 DJ DOC가 연이어 불러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2006년 8월 18일,

결혼 5개월 만에 아들 출생.

 

2008년 2월 1일,

둘째 아들 출생.

 

2010년 12월 19일,

셋째 아들 출생.

 

2012년,

성격 차이로 별거 시작.

 

2013년 4월 1일,

결혼 7년 만에 임창정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 접수했다는 보도.

그의 한 측근은 "임창정이 이혼소장 접수 이후 제주도에서 머물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며 "두 사람이 별거에 들어간 것은 1년도 더 된 이야기"라면서 "김씨는 친정에서 살고 있는 상태고 세 아이는 현재 임창정이 맡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가 좋지 않아 별거에 들어간 줄 알고는 있었지만, 이혼 소장을 접수한지는 몰랐다"고 설명했다.

첫째와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막내 아들은 김현주 씨가 키우기로 합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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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하얀

 

2017년 1월,

임창정이 열여덟 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요가 강사 출신 서하얀 씨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신랑신부가 직접 혼인서약을 하는 것으로 대신했으며, 임창정의 세 아들이 화동으로 참여했다. 결혼식 사회는 이수근, 축사는 변정수 박나래, 김창렬, 리쌍 길, 축가는 휘성, 케이윌, 김창렬, 유희관 등이 맡았다.

신부는 임신 6개월째.

 

2017년 5월 10일,

(넷째) 아들 준재 출생.

 

2019년 11월 9일,

(다섯째) 아들 준표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