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러브스토리

윤정희(본명 손미자): 영화배우

출생-사망: 1944년 7월 30일(부산광역시)-2023년 1월 20일(프랑스 파리)
학력: 파리제3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석사
가족: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
데뷔: 1967년 영화 '청춘극장'

 

열애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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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1. 김모 씨

 

1964년 12월 12일,

윤정희가 김모 씨와 서울 명동성당에서 황모 신부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리다.

결혼식 후 부산으로 3일간 신혼여행을 갔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시가에서 이틀간 머물렀으나 이내 두 사람이 헤어지다.

윤정희는 당시 본인의 나이가 너무 어렸고, 신혼여행을 통하여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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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건우

 

1976년 3월 14일,

윤정희가 파리에서 활동하던 두 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파리의 이응로 화백의 집에서 이 화백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리다.

지난 1월부터 한 아파트를 얻어 동거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이날 한복 차림으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의 승낙 없이 두 사람만의 합의로 진행된 결혼식에 양가의 부모는 참석하지 못했으며, 동포 30여 명이 축하해 주었다고 한다.

 

2019년 11월,

남편 백건우가 언론 인터뷰를 윤정희가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고 알리다. "이제는 더 숨길 수 없는 단계까지 왔고 윤정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사실 다시 화면에 나올 수도 없어서 알릴 때가 됐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2023년 1월 20일,

향년 79세로 별세하다.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이던 윤정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와 거주하고 있었다.

그동안 대종상 여우주연상 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3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3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