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강창모 러브스토리

KCM(강창모): 가수

출생: 1982년 1월 26일, 경기도 광명시
신체: 180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학력: 청운대학교 방송연예학
데뷔: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

 

열애설

 

1. 첫사랑

 

가수 KCM이 첫사랑의 애원을 담은 신곡 '하루가(뉴버전)'을 발표하다.

2010년 1월 13일 발매된 5집 앨범에 수록된 '하루가' 새 버전은 KCM의 전 여자 친구가 자신을 만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아픈 사연을 담고 있다고.

첫사랑이기도 한 그녀를 잃고 평생을 그리워하며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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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상의 여자친구

 

2002년,

KCM이 3년 동안 사귀던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별하다.

KCM은 어려운 형편에 가수로 데뷔하려고 온갖 고생을 다 했으나 사기를 당하는 등 뜻대로 되지 않은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여자 친구가 화풀이 상대였는데 결국 참지 못하고 나를 떠나더라며, 그때 이후로 여자에게 관심을 잃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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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무개

 

20대 초반,

가수 KCM이 여자친구와 결별하다(위 2번 '연상의 여자친구'와 동일인으로 추청됨).

2021년 6월 16일 방송에 출연한 KCM은 과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영화보다 더한 이별을 겪었다면서 이후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혔다.

KCM은 "이게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다. 당시 내가 20대 초반이었다. 보통 연인끼리 싸우면 2-3일 연락 안 할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사람이 느낌이라는 게 있다. 보통 3-4일 후면 서로 연락할 타이밍이 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그런 낌새가 안 보였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고 집에 찾아갔다. 벨을 누르면 안 되는 거였다. 벨을 눌렀는데 남자가 문을 열었고 전 여자친구가 떡 하니 앉아 큰 옷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다. 그 상황에 화내고 엎을 거 같지만 그렇게 안 된다. 그냥 문 닫고 갔다. 여자친구는 놀라서 얼어붙어 있더라. 내가 내려갔더니 나를 따라 내려와서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라고 했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무말 못하고 '아니야. 아니야'하고 돌아갔다. 그렇게 정말 말도 안 되게 헤어졌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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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탤런트

 

2007년 가을,

KCM이 1년여간 교제한 신인탤런트(?)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KCM 소속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KCM은 힘들 때나 새로운 앨범 발매 전에는 낚시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친구와도 2-3번 낚시터를 찾기도 했다. 그러나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결별을 선언받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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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무개

 

2008년 11월 6일,

KCM이 방송에서 고백한 이야기.

 

"몇 개월 전 맘에 드는 이성이 생겼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고심했던 어느 날 그녀가 일본으로 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래 이거다!'라는 마음에 콘서트를 바로 앞둔 시점에서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일본에 도착할 때 쯤 그녀가 하라주쿠에서 쇼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라주쿠 역 앞 커피숍에서 하염없이 그녀를 기다렸다. 그렇게 반나절을 기다린 순간 역 앞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수십 명의 사람들 가운데 유일하게 빛나는 그녀를 발견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그녀의 뒤로 다가가 '나니까 놀라지 말아요'라고 말한 뒤 준비한 음악이 들리는 이어폰을 한쪽만 꽂아주고 다른 귀에 대고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 프러포즈를 했다. 지금은 친구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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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사원

 

아홉살 연하의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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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1. 회사원

 

2022년 1월 13일,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아홉 살 연하의 회사원 여성과 결혼했다고 발표하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단출한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가졌으며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KCM은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려 "지난해 결혼 계획을 세우다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하기를 반복하며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며 "제대로 격식을 차린 결혼식은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좋은 날을 잡아 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3월 중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