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러브스토리

박영규: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53년 10월 28일, 대전광역시 중구
신체: 175cm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 1985년 영화 '별리'

 

열애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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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1. 대학 후배

 

1983년,

박영규가 묘청 역을 맡은 연극 '자1122년'에서 만난 대학 5년 후배와 결혼하다.

폐결핵을 앓던 박영규를 간호까지 해가며 2년 열애 끝에 결국 결혼했지만, 두 사람은 처가의 반대가 심했고 워낙 가진 것이 없어 자취방에 비닐 장롱하나 놓고 신접 살림을 시작했다고.

그 해에 아들을 얻다.

처가 어른들이 월남하신 분들이었는데 마음을 풀지 않아서, 나중에 애를 안고 찾아갔는데도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1996년,

박영규의 부인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유학차 미국으로 떠나면서 사실상 별거, 그리고 결혼 13년 만에 이혼하다.

( 엄마와 함께 유학 중이던 아들은 2004년 3월 미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대륙횡단에 나섰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당시 22세. 이후 박영규는 방송 스케줄을 모두 정리하고 캐나다로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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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경숙

 

1997년,

박영규가 세 살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 최경숙 씨와 재혼하다.

 

1998년,

박영규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로 인기를 얻다.

 

2001년,

두 사람이 이혼하다.

암투병을 하던 아내가 '건강할 때도 아내 노릇을 제대로 못했는데 자신이 없다. 마음편히 투병하고 싶다. 당신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이혼을 선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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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수륜

 

2004년,

캐나다에 거주하던 박영규가 친구 결혼식에서 김수륜(김수륜은 한국 레이컴 회장인 정호영의 전처다. 정호영은 심은하와 약혼했다가 파혼한 경력이 있고, 후에 이영애와 결혼하였다)과 처음 만나다.

 

2005년,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다.

김수륜은 박영규가 아들 사고로 힘들어할 때도 같이 있어 주어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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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모 씨

 

2019년 12월 25일,

박영규가 25세 연하의 비연예인 이 모 씨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다.

크리스마스 날인 12월 25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트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 여성 이 모 씨와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 이번이 네 번째 결혼.

박영규의 가까운 지인은 "여러가지 이유로 예식을 조용히 치르고 싶어 해 양가 가족 외에 가까운 지인 30여 명에게만 초대장을 돌린 것으로 안다"면서 "생애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지인 소개로 오피스텔 분양을 받으러 갔다가 이 모 씨를 처음 만났고, 오피스텔을 대신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구애 끝에 자동차 키를 주며 프러포즈했다고 한다. 이 모 씨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있다.